손흥민 연봉, 토트넘 떠난 뒤에도 160억 그대로?
손흥민 연봉의 최신 변화와 숨겨진 이야기, 토트넘에서 LAFC까지.
- Eas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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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봉,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
2026년 기준으로 손흥민의 연봉은 전 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화제 중 하나다. 그는 토트넘 시절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상급 연봉자였고, 2025년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면서도 여전히 ‘최상위 급’의 연봉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단순히 “얼마를 버냐”가 아니라, 이 수준의 연봉이 왜 나올 수 있는지, 다른 슈퍼스타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토트넘 시절과 비교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같은 점들이다.
최근 3년간 손흥민 연봉 변화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주급 약 19만 파운드(연간 약 988만 파운드, 한화로 대략 180억 원 전후)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토트넘 구단 내에서도 최고 연봉자 자리였다. 이후 2023년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에도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남아 있었고, 2025년까지 이어지는 계약 기간 동안 주당 약 19만 파운드, 연간 약 1000만 파운드 수준의 연봉을 유지했다는 분석이 여러 매체에서 보도됐다.
2025년 여름,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여러 복수의 외신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토트넘에서 받던 연봉 수준과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한 선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분석 사이트는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시즌 연봉을 약 180억 원대, LAFC에서는 160억~180억 원대 수준으로 잡으며, “실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2026년 현재 손흥민 연봉 포인트
2026 시즌, 손흥민은 LAFC에서 MLS 선수협회(MLSPA)가 공개한 연봉 가이드를 통해 그의 기본 연봉이 공식적으로 드러난 유일한 한국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MLSPA는 2025시즌 연봉 가이드를 통해 손흥민의 **기본 보장 연봉을 1,036만 8,750달러(약 148억 원)**로 공개했으며, 이는 메시(1,200만 달러)에 이어 MLS 전체 2위 수준이다.
또한, 마케팅 보너스와 각종 수당, 계약 조건을 포함해 연간 평균 보장 금액(Average Guaranteed Compensation)을 계산하면 손흥민의 연간 수령액은 약 1,115만 달러(한화로 약 159억~160억 원) 수준으로, MLS 전체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단순히 “축구 선수에게 많은 돈이냐”를 넘어서, MLS라는 리그 안에서 어떤 선수에게 투자할지에 대한 팀의 판단이 얼마나 크냐를 보여 주는 지표다.
LAFC 선수단 연봉 안에서 손흥민의 비중
흥미로운 점은 손흥민의 연봉이 LAFC 선수단 전체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여러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봉은 LAFC 선수단 전체 연봉의 **약 절반 수준(46~47%)**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LAFC의 연봉 총액이 약 2,780만 달러 정도였다면, 손흥민 혼자만 약 1,30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받는 구조로, 팀 내에서 ‘압도적 1위’ 연봉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를 단순히 수치로 보는 것보다, “한 팀이 한 명의 선수에게 전체 연봉의 절반 가까이를 쓰겠다”는 야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실제로 손흥민 영입 후 LAFC의 유니폼 판매량, 구단 가치, 스폰서십 수익 등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어, “연봉은 비싸지만, 그가 주는 파급 효과를 감안하면 투자 가치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른 슈퍼스타와의 연봉 비교
손흥민의 연봉을 이해하려면, 토트넘 시절과 MLS 시절을 비교하는 것뿐 아니라, 같은 시대 최고 슈퍼스타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MLS 내 최고 연봉은 리오넬 메시이며, 그의 기본 연봉은 1,200만 달러, 평균 보장 금액은 약 2,040만 달러 수준으로, 손흥민의 2배 정도에 달한다.
이 외에도, 토트넘이 손흥민을 떠난 후 다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연봉 수준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 토트넘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의 연봉이 대략 1,000만 파운드 전후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급 최상위 연봉”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국내 기준으로 보면, 손흥민의 연간 수입은 일반인이 평생 벌어도 닿기 힘든 수준이지만, 세계 최고 축구 선수들이 받는 연봉 범주에서는 “상위권”이지만 “최고 중의 최고”에는 다소 뒤처지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손흥민이 이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성적만이 아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가 가진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효과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 뒤 한국과 북미, 아시아 전역에서 유니폼 판매가 급증했고, 구단은 “전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보도도 나올 정도였다.
또한, 손흥민이 일반 축구 팬들뿐 아니라, 비축구 팬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스타’라는 점이 중요하다. K‑리그나 일본 J리그 등에서 선수들이 큰 연봉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손흥민은 수십 개국에서 팬을 확보하고 있고, 광고·스폰서십에서도 글로벌 브랜드와의 계약이 가능하다. 이는 그의 연봉을 단순히 ‘경기장에서의 기여’가 아니라, 구단 전체의 수익창출 능력까지 포함해 평가하는 구조로 이어진다.
팬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들
실제로 많은 팬들이 아래와 같은 질문을 자주 한다.
- 손흥민이 토트넘 때보다 돈을 더 많이 버나요?
- MLS에서 연봉이 왜 이렇게 높게 나올까?
- 같은 한국 선수들보다 월등히 비싼 이유가 뭔가요?
이에 대해 정리하면, 토트넘 시절 손흥민은 주당 약 19만 파운드, 연간 약 988만 파운드(대략 180억 원대)를 받았고, LAFC 이적 후 기본 연봉은 소폭 떨어졌지만, 보너스·초상권·마케팅 수당을 포함하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분석이 많다. MLS는 기본적으로 연봉이 유럽 빅리그보다 낮지만, 메시·빔엠바페 같은 슈퍼스타를 끌어모으기 위해 ‘디자이네이티드 플레이어’ 규정을 통해 높은 연봉을 허용하고 있다. 손흥민도 이 규정에 적용된 ‘스타 선수’로,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보장받는 구조다.
또한, 같은 한국 선수들을 보면, 손흥민은 국가대표 경력,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의 장기 활약, 그리고 클린한 이미지, 광고 모델 다수 등으로 인해 K리그·아시아 리그에서의 평균 연봉과는 비교 불가한 위치에 있다.
독자들이 이 글에서 가져갈 수 있는 핵심
정리하면, 손흥민의 연봉을 이해할 때는 세 가지를 기억하면 좋다. 첫째, 2026년 기준 그는 MLS 2위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토트넘 시절과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다. 둘째, 손흥민의 연봉은 단순히 ‘골 넣는 능력’이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효과를 반영한 수치라는 점이다. 셋째, 그는 토트넘과 LAFC에서 모두 팀 내 최상위 연봉을 받는 선수로,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꾸준한 성적과 국제적 명성이 뒷받침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연봉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선수가 어떻게 세계 축구의 최상위 레벨에서 그 위치를 유지하고, 거기에 걸 맞는 보수를 받게 되었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손흥민의 연봉은 단순한 ‘돈 이야기’를 넘어서, 21세기 축구에서 스타의 가치가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