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추가모집 기간, 눈 깜빡하면 끝나는 마지막 변수 한 방에 정리

정시추가모집 기간 일정과 지원 자격, 준비 전략까지 한 번에 정리해 마지막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안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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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추가모집 기간
정시추가모집 기간

정시 추가모집 기간, 2026년에 어떻게 될까요?

정시 추가모집은 말 그대로 “정시 끝나고도 한 번 더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이 안에 원서접수·전형·합격자 발표·등록까지가 거의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흐름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 게 중요합니다.


2026 정시 추가모집 기간 한눈에 보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2026학년도 정시 추가모집은 다음 기간 안에 진행됩니다.

  • 추가모집 진행 기간: 2026년 2월 20일(금) ~ 2월 27일(금)
  • 최종 합격 통보 마감: 2026년 2월 27일(금) 18시까지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추가모집은 “원서접수 → 전형 → 합격자 발표 → 등록”이 일자별로 나눠져 있는 게 아니라, 이 기간 안에 대학별로 한꺼번에 압축되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언제쯤 원서를 넣어야 하지?”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이미 어떤 학교는 접수를 마쳐버린 경우도 생깁니다.


누가 정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을까?

“나도 지원 가능한가요?” 이게 요즘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기본 구조는 2025학년도와 비슷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높고, 대교협 안내에 따르면 지원 자격의 큰 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시 추가모집 지원 가능한 경우
    • 정시 모집에 합격했지만,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 16시까지 등록을 포기한 경우 추가모집 지원 가능
    • 산업대학·전문대학 정시 합격자는 등록 포기 없이도 추가모집 지원 가능
  • 정시 추가모집 지원 불가한 경우
    • 정시모집에서 합격 후 등록(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 중 추가등록 포함)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추가모집 지원 불가
    •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최초·충원 포함)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추가모집 지원이 원칙적으로 제한됨.

여기서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일단 정시에 등록해두고, 나중에 추가모집 보고 갈아타야지?” 하는 생각인데, 정시 등록을 유지한 상태에서는 추가모집 지원이 막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추가모집, 정시랑 뭐가 다를까?

정시 추가모집은 겉으로 보면 “정시의 연장선” 같지만, 실제로 들어가 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 지원 횟수 제한이 없다
    • 정시는 가·나·다군 3회로 지원 횟수가 딱 정해져 있지만, 추가모집은 대학 간 지원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 다만 같은 대학 안에서 모집단위(학과) 간 복수지원은 대학별 요강에서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정이 매우 빠르고 유동적
    • 어떤 대학은 오전에 모집 인원을 공지했다가 오후에 마감되기도 하고, 인원이 수시로 변경되기도 합니다.
  • 원서접수·전형·발표·등록이 동시에 진행
    • 예를 들어 오전에 원서를 넣고, 오후나 다음 날 바로 전화/문자로 합격 연락을 받은 뒤 그날 안에 등록까지 끝내야 하는 식입니다.

실제 수험생들 얘기를 들으면, “추가모집 기간에는 알림 온 카톡·문자 하나하나가 심장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속도전이기 때문에, 미리 전략과 기준을 세워두는 게 멘탈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2026 정시 추가모집, 준비할 때 꼭 알아둘 포인트

2026학년도 일정과 최근 안내를 기준으로, 추가모집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일정 체크는 ‘대학어디가’ + 대학 홈페이지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어디가(adiga)’ 추가모집 안내에 각 대학의 모집 여부와 인원이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 하지만 최종·실제 반영은 각 대학 입학처 공지라서, 반드시 대학 홈페이지를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2. 추가모집 인원은 계속 바뀔 수 있다

    • 대교협 자료에서도 “추가모집 기간 중 선발 대학과 모집 인원은 상시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오전에 3명 났던 자리가 오후에 0명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갑자기 TO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전화·개별 통보에 대비하기

    • 정시·추가모집 합격 통보 마감은 18시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14시까지, 14~18시는 개별 통보만 가능하다는 기준이 자주 쓰입니다.
    • 특히 추가모집은 대학에서 전화로 합격을 알려주고, 지정 시간 안에 등록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는 방식이 흔합니다.
  4. 성적보다 ‘지원 전략’이 더 중요해지는 구간

    • 추가모집은 남은 자리를 채우는 구조라, 평소 생각 못 했던 학교나 학과에서 의외의 기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 반대로 “원하는 학교만 고집하다가” 기간을 놓치면, 아예 진학 기회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우선순위를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 꼭 가져가셔야 할 핵심 정리

마지막으로, 정시 추가모집을 고민하는 수험생·학부모 분들이 이 글에서 챙겨가시면 좋을 포인트만 콕 집어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26학년도 정시 추가모집은 2026년 2월 20일(금) ~ 2월 27일(금) 사이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 통보는 2월 27일 18시까지 이뤄집니다.
  • 추가모집은 이 기간 안에 대학별로 원서접수·전형·발표·등록이 동시에 진행되는 초압축 스케줄이라, 매일 ‘대학어디가’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병행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정시에서 합격 후 등록을 유지하고 있으면 추가모집 지원이 불가능하고, 정시 등록을 16시까지 포기한 경우에만 추가모집 지원이 열립니다(4년제 일반대 기준).
  • 추가모집은 지원 횟수 제한이 없고, 남은 TO를 채우는 구조라 변수가 많은 만큼,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조건”과 “절대 포기 못 할 기준”을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시 추가모집은 분명히 변수도 많고 정신없는 시기지만,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일정과 규칙만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충분히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너무 겁먹기보다는 “한 번 더 쓸 수 있는 카드” 정도로 생각하시고 차분하게 준비해 보셔도 좋겠습니다.